국내여행(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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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주제주구옥] 제주공항 근처 이른시간 가볼 만한 곳, 이호테우해변 근처 카페 겸 빈티지 가게
이번에 제주 여행 갔을 때 조금 이른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서 일찌감치 문 여는 곳을 찾아보았었는데요. 제주는 일찍 문여는 곳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아침 식사는 24시간 오픈하는 에서 했구요. 다음 방문지는 카페 겸 빈티지 제품을 취급하는 구제가게 이었답니다. 쿠주제주구옥제주 제주시 테우해안로 172-15 1층 제주구옥 영업시간 : 매일 07:00 ~ 20:00 전화번호 : 064-712-1070 은 공항이랑 가까운 이호테우 해변 근처에 있는데다 일찍 문을 여는 곳이라 이른시간 비행편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공항 근처 관광지인 도두봉 키세스존 이라던지,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와 이호테우해수욕장과 함께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주 여행 검색하시면, 알록달록한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사진 찍은..
2023.05.24 -
[보롬왓] 제주 보롬왓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 3년째 봄이면 4남매가 아이들이랑 배우자까지 다 떼어놓고 넷이서만 제주도로 여행을 다녔어요. 이번에 저는 5월 13~14일 이틀간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겨두고 제주에 다여왔네요. 그 중에 둘쨋날인 5월 14일 오후에 에 다녀왔는데요. 여기는 꽃을 보러 들리는 곳이라 개화 상황 궁금하실 것 같아서 제일 먼저 보롬왓에 다녀온 포스팅 먼저 쓰게 되었어요. 은 보롬=바람, 왓=밭이라는 말로, 바람부는 밭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드넓은 밭에 펼쳐진 계절 꽃들을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사실 보롬왓은 봄에 튤립을 잔뜩 심어 놓았을 때 가고 싶었었는데, 저희의 일정상 그 시기에 가지 못해서 일정에서 제외 시켰다가, 3년 연속으로 제주에 오다보니 새로운 곳에 한번쯤 가고 싶어서 일주일전 개화 상..
2023.05.18 -
[칠순 잔치 이벤트] 어머니 생신 깜짝 파티, 대가족 숙소는 거제 오션스테이 펜션
부모님 생신이 되면 보통은 다같이 모여 식사자리를 가지면서 용돈을 드리거나 선물을 해드리자나요. 저도 마찮가지로 계속 그래왔어요. 결혼한 형제들 다 시간 맞춰서 식사자리 가지고 선물이나 용돈 드리고 땡! 이었지요. 그런데 원래 저는 이벤트를 아주 좋아했거든요. 상상만 이렇게 하면 어떨까 저렇게 하면 어떨까 하다가 거추장스러운건 가족들이 싫어라 할까봐 안했었어요. 근데 어쩌다가 몇년전에 한번 하게 되었는데 부모님도 가족들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친정엄마 칠순땐 좀 독특한 이벤트를 해보았어요. 엄마를 코스프레 해드리는 걸루요 ㅎㅎㅎ 칠순이시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해외여행도 갈 수가 없고해서, 거제도 펜션을 빌려서 형제들이 다 모였었구요. 간단하게 가렌드랑 숫자풍선으로 벽을 꾸미고, 미리 빌려간 백설공주..
2023.01.11 -
[고래생태체험관] 겨울 아이와 가볼만한 실내 체험장 (돌고래 볼 수 있어요)
10월 중순쯤에 막둥이가 어린이집에서 ‘니모를 찾아서’를 보고 와서 계속 흰동가리 보고 싶다고 했다. 아쿠아리움에 가면 흰동가리가 있지만, 그전에 아쿠아리움 갔을때 어둡다고 무서워해가지고 제대로 다 둘러보지도 못하고 빠르게 빠져나온 기억이다. 입장료 가격도 비쌌는데 너무 짧게 머물다가 왔다. 흰동가리 한가지 때문에 부산 아쿠아리움을 가기에는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해운대에 차도 많이 막힌다고 다른 곳을 알아보기로 했다. 후보지로는 먼저 기장 국립 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을 알아봤다. 근데 근처로 롯데월드, 국립부산과학관, 이케아, 롯데아울렛, 신세계아울렛, 기장 카페들이 다 몰려있는 곳이라 우리가 가려는 주말에는 사람들이 몰려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포기했다. 그래서 큰애들 어릴때 많이 갔던, 통영 수산..
2022.12.20 -
[명지근린공원] 부산, 사진 찍기에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아이들과 놀기 좋은 곳
명지동에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 무지 무지 많다. 특히 명지 오션시티쪽 아파트 단지들은 주로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공원형식으로 되어 있는데다 주변에 쉬기 좋은 공원도 많고~ 바닷가를 쭉~ 둘러서 있는 갈맷길에는 철새 도래지인 을 숙도와 가까워서 산책하다 백조, 기러기, 오리를 볼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수달을 보기도 한다. 난 운이 안 좋은지 보지 못했지만^^ 산책할 곳이 많은 덕분에 아침저녁 운동으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 애기 엄마들도 아이 차량 보내고 나면, 일부는 바로 운동 삼아 걸으러 가기도 한다. 나도 오랜만에 아이들 다 보내 놓고, 혼자서 근처 명지 근린 공원으로 산책을 가 보았다. 명지 오션시티에는 근린공원이 2군데가 있는데 한 곳은 한국선급 KR이라는 건물 옆에 작은 ..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