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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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인간미] 거제도, 파스타가 맛있던 레스토랑
지난 여름 친구들이랑 거제 여행 갔다가 저녁식사 차 들렀던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파스타가 맛있었던 곳이라 추천 드리려구요. 레스토랑 이름은 문동인간미였어요.위치는 문동폭포 방향 산길 골목으로 좀 올라가야해서 이런데 레스토랑이 있는게 맞나~ 하면서 갔는데 멀끔한 건물이 니오더라구요. 1층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하시고 올라가시면 된답니다. 차량 없이 대중교통으로는 찾아가기 힘들지 싶어요. 메뉴는 테이블마다 테블릿이 비치되어 있어서, 테블릿 확인하고 바로 주문하시면 되시구요. 음식은 서빙 로봇이 배달해 주더라구요. 저희는 오랜만에 모여 얘기하느라 서빙로봇이 온 줄 모르고 있었더니 일정시간 지나고 얘가 가버려서 다시 돌아오는데 좀 더 기다려야 했어요. 저희는 6인, 다인원으로 방문한 거라 파스타, 피자, 샐러드..
2024.11.15 -
[명지 꽃집] 송이 꽃 구매 가능한 곳, 폴폴 플라워, 블루밍 센트
얼마전에 친정 아버지 첫 기일이라 제사도 지내고 했는데 경황이 없어서 성묘는 못했었어요. 그래서 평일 오전에 애들 학교 다 보내 놓고 혼자 성묘를 다녀왔네요. 가기전에 동네 꽃집에 들러서 꽃을 사갔어요. 아버지가 계신곳은 부산추모공원 인데요. 그 곳에 가도 매접에 국화 꽃다발을 판매하긴 하지만 매번 갈 때마다 똑같은 꽃을 가져 가는 것도 심심하고 해서 동네 꽃집에서 미리 구매해 갔네요. 이번에 방문한 꽃집은 명지국제신도시에 있는 폴폴 플라워 라는 곳인데요. 아담한 꽃집에 약간 수줍어 보아는 젊은 남성분이 혼자 꽃을 다듬고 계시더라구요. 성묘 갈거라 한 송이씩만 간단히 포장 부탁 드렸는데 요렇게 풀잎까지 챙겨서 포장래 주시더라구요. 카네이션 2천원, 화이트 달리아 4천5백원 이었어요. 꽃가격은 매번 다르겠..
2024.11.14 -
[네일아트] 작은 손톱, 자주 네일이랑 블랙네일 해 봤어요.
예전에 해 보았던 네일들 사진 남아 있는 것들을 추려서 포스팅 하나씩 해가고 있는데요. 이 때는 사진도 소홀히 찍었는지 제대러 없는 것도 있고 그러네요. 올릴 거라면 바로바로 미리미리 포스팅해야 사진도 제대로 찍어 올릴텐데 한참 매일 포스팅하다가 살짝 방만해지기 시작했던 시기라 대충 사진은 찍으려고 시도만 했었나봐요. 요렇게 네일 컬러 선택하고 쏙 오프한 사진은 찍어 놓고, 정작 마무리하고 나서는 기록용 사진도 안 찍고 넘어갔더라구요. 그래도 다음 네일 관리 받기 직전에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같이 올려봅니다. 네일 도장이 깨지고, 손톱상태는 붕량하지만 젤 컬러만 봐주셔요~ 붉은 자주색(?)컬러에 연보라랑 화이트 조합으로 발랐었네요. 요것도 나름 예쁘지 않나요? 아트가 들어가지 않아도 컬러 세가지를 조합했..
2024.11.13 -
[네일아트] 작은손톱, 투컬러 네일, 블루 옐로우 조합
네일 자주 받다보면 점점 화랴하게 꾸미거나, 이런저런 아트에 계속 끌려서 이달에 아트 빼먹지 않고 하기도 했는데요. 한참을 연달아 하다보니 결국에는 클래식하게 원컬러 네일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근데 원래 아트 받던 가라가 있어서 그런지 원컬러 풀네일은 또 뭔까 빠진거 같고, 넘 심심하고 ㅎㅎ 그래서 두가지 색깔을 선택해서 풀콧해서 발랐어요. 엘로우 블루 조합으로 색 선택을 해봤는데, 요즘같은 가을에 나름 어울리는 거 같죠. 특히 옐로우 컬러는 약간 겨자색 같은 짙은 노랑색이라 샛노랑에 비해 톤 다운 되어 넘 맘에 들었어요. 노랑이 넘 튈 수 있는데 밀키한 블루 컬러를 같이 발랐더니 조합이 좋았던 것 같구요. 가을이라 날씨가 슬슬 쌀랑해지지만 어두운 컬러는 싫다 싶은실 때 요런 컬러 조합도 한번 추천드려..
2024.11.12 -
[네일아트] 작은손톱, 옅은 파스텔 컬러 믹스 네일
네일을 받으러 가기전에 저는 미리 어떤 느낌으로 네일을 받고 싶은지 생각해 보고 가는데요. 여기저기 블로그 탐색해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저도 네일 받고 나면 블로그로 기록하고 공유하게 되더라구요. 지난번에는 찐보라, 딥퍼플 컬러로 네일 컬러를 맞춰서 그 다음번으론 옅은 색깔로 변경하고 싶어서 검색하고, 캡쳐해서 갔어요. 그러고 나서 완성작이 연노랑, 연핑크, 연블루 조합의 여리여리 믹스 컬러 젤네일로 꾸몄었어요. 이날 제가 항상 네일을 맡기던 네일샵 원장님이 쉬시는 날이라 다른 직원분께 네일을 받았는데요. 솔직히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다른날 가서 원장님께 했으면 더 예쁘게 잘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래 하고 싶었던 네일 사진을 보여 드리고 맡겨 놓기만 했었는데 완성되고 나니 ..
2024.11.11 -
[네일아트] 작은 손톱, 짙은 보라 네일에 포인 글리터 네일
작년까지는 젤네일 아트로 손톱 꾸미는 데 재미를 붙여서 3주에 한번은 네일 디자인을 바꾸곤 했어요. 네이류관리를 받으면 나에게 투자 한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이 나를 예쁘게 꾸며주니 기분도 좋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미용실 다녀오면 드는 기분이랑 비슷한 느낌이예요. 그래서 예전 포스팅 때도 꾸준히 바뀐 네일을 자랑하기도 했었지요. 한동안 포스팅을 쉬면서 네일 했던 것들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티스토리 블로그 챌린지에 합류해 보려고 다시 포스팅 시작하면서 못 올렸던 네일 디자인 올려 보려고 해요. 무광 짙은 보라 젤 + 화려한 굵은 글리터이 네일을 하기전에는 조금 여리여리한 컬러의 네일을 하고 있었던 터라 그 다음으론 컬러에 힘을 좀 줬었네요. 지금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