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E 블러 워터 틴트] 마스크 벗고도 생기 넘치게 당당하게~ 립 컬러 추천!

최근에 여행도 한번 갔다오고, 친구도 오랜만에 만나고 해서 사진 찍을 일이 많았는데요. 늘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 보니 사진 찍는다고 잠깐 마스크 벗고 사진 찍고는 했는데, 사진들이 너무 생기가 없어보이는 거예요.

원래 화장을 잘 안하긴 하지만 코로나 전에는 립글로즈라도 바르고 다녔는데, 마스크 쓰고 다니니까 이제 그것조차도 쓰지 않아서 사진 속 내 모습이 꼭 아픈사람처럼 보이더라구요~ 실제론 넘나 쌩쌩한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 틴트를 하나 구입해 보았어요.
바로바로 3CE 블러 워터 틴트인데요. 컬러는 그중에서도 핑크 구아바로 선택했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이런 경우가 많으실 것 같아요. 마스크 쓰면 립스틱이나 립글로즈, 틴트가 묻어나니까 잘 안바르게 되고, 사진 찍는다고 해도 립 바르는 걸 까먹고 안바르게 되고 말이죠~

제가 구매한 쓰리씨이 틴트는 묻어남이 없고, 화장 안하고 요것만 발라도 어색하지 않게 제 입술 같은 느낌으로 촥! 색이 입혀져서 좋더라구요.

바르기 전과 후 사진인데요. 전혀 보정 없이 찍은 사진이예요. 확실이 병약해보이다가 틴트하나 발랐을 뿐인데 혈색을 살려줘서 생기가 있어보이죠?

약간 매트한 느낌도 있는데, 벨벳처럼 부드러운 느낌이라 건조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매트하니까 더 바르고도 안바른 내 입술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ㅎ

3CE 화장품 제품들이 색조를 잘 뽑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컬러중에 골라봤더니 참 괜찮구만요~^^

가격도 저렴해서 더 괜찮은거 같아요.

이번에 새로 나온 틴트를 구입했더니 귀여운 파우치랑 샘플 향수까지 같이 줘서 요긴하게 잘 쓸 것 같아요.

봄도 다가오고 곧 마스크 벗을 날도 얼마 안남있는데, 예쁜 컬러 틴트 하나로 생기넘치게~ 당당하게 마스크 벗어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