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페디아트] 투톤컬러로 포인트! 네일엔 그라데이션, 페디엔 양쪽 반전

2023. 8. 9. 14:18패션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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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완전 쨍쨍~ 해서 자외선이 온몸을 뚫어 버릴것만 같아요. 오늘은 오랜만에,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어서 좀 시원해졌어요. 한번씩 비도 와야하는 것 같습니다. 태풍으로 비 피해가 있어선 안되겠지만요.

쨍쨍한 날씨에는 찐~~한 컬러에 요란한 네일이 참 어울리는데 요새는 참~하게 네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심플한건 싫어하는지라 매번 네일하러 갈 때마다 어떻하면 많이 안튀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한답니다. 그렇게 고민해서 이번에는 양쪽 손톱 하나씩만 그라데이션 으로 포인트 컬러를 넣어줘 봤답니다.

페디도 새로 해야해서 이왕하는거 요새 또 인기 있다는 컬러를 두가지 다 발라봤어용~~


네일에는 진분홍 핑크를 전체적으로 풀콧 발라주었구요. 손가락 하나만 연둣빛 컬러랑 그라데이션 포인트를 해주었어요.


배롱나무의 핑크꽃 배경으로도, 바다바경으로 찍어도 무난하고도 느낌있는 스타일의 네일이 되었지용?



페디는 블루랑 그린 컬러로 양쪽 다르게 발라봤어요. 아트가 따로 안들어가도 양쪽에 반전으로 다른 컬러를 발라 놓았더니 아트를 추가한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
요새는 여름이라고, 아이스크림 이름으로 네일 컬러가 나오기도 한데요. 그중에서도 메로나랑 캔디바 컬러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저는 두가지 컬러에 가장 비슷한 색깔을 골라서 각각 발라줬어요. 아이스크림 색상이라 그런지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느낌이 드네요.

요렇게 발랐더니 네일샵에서도 컬러추가만 하면되어서 비용도 크게 추가되지 않고, 원하는 컬러도 다 바를 수 있어서 1석2조였어요.

올 여름 네일페디 디자인, 컬러 찾고 계시면 저처럼 요렇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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