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부산 명지 직영점(구. 명지오션시티점) 신선한 스시, 롤을 먹을 수 있는 뷔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고 왔는데요.
친구네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을 해서 일찍 먹고, 일찍 헤어져야 해서 점심과 후식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갔어요.

집 근처에 쿠우쿠우가 있었는데 코로나로 문을 닫았다가 직영점으로 재오픈을 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가보진 읺아서 여기로 가기로 했지요.

쿠우쿠우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11로 66, 10층(명지동, G타워)
Tel : 051-208-9909
영업시간 11:00 ~ 21:30(라스트오더 21:00)

저희는 10시반쯤 만나서 갔더니 11시 오픈이라 아직 문은 안 열었더라구요. 11시에 들어가려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입장전에 입구에 있는 가격표을 찍어 보았어요.
평일 런치 가격은 오후 5시까지만 적용되며, 21 900원 이었습니다. 입장하고 자리에 앉으니 영수증을 지리로 가져다 주신걸 보면 자리를 잡는시간 기준이지 싶어요^^
평일 디너 가격은 오후 5시 부터 적용되며, 27,900원이네요.
초등학생 평일 가격은 시간 관계없이 14,900원, 주말은 15,900원입니다.
36개월 이상 미취학 어린이는 8,000원 입니다.

썩~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식사와 후식까지 가능하니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대기손님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 식사시간을 1시간 반으로 제한하고 있어요.

11시 땡 되니까 입장을 시켜주더라구요. 오픈시간 바로가서 그런건지 아주 깔끔한 매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스시들도 가득가득 나와 있구요.
스시랑 롤 종류가 많아서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음식 종류가 아주 많아서 다 먹어보다간 배가 터지겠어요^^

스시랑 롤 뿐만 아니라 샐러드, 튀김, 고기, 피자, 누들 종류들도 있구요. 음료랑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놀이방도 있어서 아이들과 와도 편히 식사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평일 런치 시간에 갔더니 놀이방에 아이들이 아무도 없어서 편히 사진 한방 찍고 왔네요.^^

먼저 일차로다가 샐러드와 스시, 간단하게 맛볼 튀김 종류를 가져와 봤어요. 음식들이 대체로 기본은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빵이 덮여 있는 저 수프는 조금 별로 였네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종류인데 말이죠~ 그래도 스시는 다 맛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연어샐러드 더 먹었어야하는데, 저 접시들 외에도 몇번 왔다갔다 종류별로 먹는다고 배가 꽉 차 버려서 연어를 많이 못 먹은 게 아쉽네요…

쿠우쿠우는 와플을 잘한다고 해서 배가 꽉! 찼더라거 후식으로 와플을 가져와 봤습니다.
커피콩 빵도 그렇고 와플도 그렇고 바삭바삭하니 배불러도 쑥쑥 들어가더라구요.ㅎㅎ 크림이랑 사과쨈을 원하는 만큼 듬뿍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었던듯 해요~

평일 점심시간에는 그래더 대기하는 사람이 없어서 식사 마치고도 느긋하게 2시간이상 앉아 커피랑 디저트 먹고 있었네요.

나올 때 결재는 한 테이블에 앉아도 각자 결재할 수 있어서 결재가 편하기도 했어요. 나중에 송금해주고 하는 것도 일이라 ㅎㅎ

깔끔하고 맛도 있어서 점심한끼 잘 먹고 왔네요. 다음엔 애들 데리고 한번 방문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