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폰] 가성비 키즈 무선 헤드폰 추천, 디알고 DRGO, 여행용으로 좋아~

작년 이맘때쯤 막둥이 데리고 친정식구들이랑 보라카이를 갔었는데요. 갑자기 가게 된 여행이라 뭘 준비해야하나 하다가 꼬맹이 데리고 비행기를 여러번 타려니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려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필요하겠다 싶었어요.
이왕이면 아이가 쓰기 쉽게 무선 헤드폰으로 사주자고 알아보니… 코로나 시기에 전국의 아이들이 영상수업을 주로 해서 그랬었는지 가성비 좋은 키즈 해드폰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그중에서 무선이면서 부피도 덜 차지하고 색깔도 아이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디알고 블루투스 헤드폰 퍼플 컬러로 샀는데요.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디알고 무선 RGB LED 블루투스 5.0 헤드폰 (모델명 : DRGO-BH07C, 퍼플)

비행기 내에서 막둥이가 DRGO 헤드폰 사용중인 모습이예요.
디알고 헤드폰은 한번 블루투스만 연결해 두면 미취학 아동도 혼자서 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부산에서 필리핀까지 가는 4시간 반 동안 내내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꽤 오랫동안 헤드폰을 쓰고 있었는데 해드폰의 귀에 닿는 부분이 편안해서 아이가 불편해 하지 않고 잘 썼답니다.
청각 보호 기능이 있어서 소리 최대치 85dB까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안심되는 부분이었어요.

디자인이나 컬러도 이뿌지만 헤드폰이 관절형식으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해서 가방속에서 부피를 차지 하지 않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아무래도 여행시 가방쌀때 부피 줄이는게 일인데 요점에서 선택할 때 무시할 수 없었어요. 헤드폰이 그냥 가방에 넣기에는 부피를 많이 차지 하니까요.

아이가 쓰려고 사는 건데 쓰기 편하게 전원 스위치와 버튼들도 터치식이 아닌 점도 좋았어요. 사용법이 직관적이라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서 꼬맹이도 별로 설명해 주지 않아도 잘 쓰더라구요.

부산에서 보라카이까지 직항이 없어서 비행기를 왕복 4번이나 타야했는데 헤드폰과 휴대폰 영상 덕분에 우리집 꼬맹이도 불평없이 잘 타고 갔다왔네요.
비행기 이착륙할 때 헤드폰을 쓰고 있어서 그랬는지 귀 먹먹한 것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딴데 한눈팔고 있어서 별 생각 없었을지도 모르지만요.

보라카이 여행이 출발 3일 전 급하게 정해진거라 이것 저것 로켓배송되는 쿠팡에서 주문했는데요. 요 제품도 쿠팡에서 로켓배송이 가능한데다 가격도 2만원 미만이라 요 제품 구입은 넘나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답니다.

컬러는 카키 색이라고 되어 있는 요 색깔도 있어서 보흐라색이 부담스러운 성인이 써도 손색없는 것 같아요.
가성비로다가 무선 헤드폰 찾으시면 디알고 헤드폰도 같이 한번 찾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