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7. 23:13ㆍ일상, 육아, 생활정보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침대마다 이제 전기요 하나씩 키고 자는데요.
타일 바닥인 거실에는 러그만 깔고 있자니 좀 추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추울 때는 전기요도 이중으로 깔고는 했었어요.
그런데 전기카페트라는게 있길래 이중으로 깔 필요 없겠다 싶어서 한번 장만해 보았습니다.
사계절 구들장 북유럽풍 모던 전기카페트
제가 구매한 제품은 전기 온열제품으로 유명한 한일구들장에서 에서 나온 전기 카패트입니다.
보통 생각하는 전기요나 전기매트는 디자인이 거실에 그냥 깔아 놓기에는 심미적으로 좀 아쉽잖아요. 꽃그림이 있다던지. 무늬나 색이 무난하지 못해 깔더라도 위에 가리는 용도로 이불패드를 덮고 사용하고는 했는데요.
이 건 보자마자 일반 러그같아서 요거 한장만 깔아도 괜찮겠다 싶어서 바로 찜꽁하고 구매했어요.
그레이, 베이지, 브라운, 헤링본 4가지 컬러가 있었는데요. 저는 먼지가 있어도 조금 티가 덜 날 것 같아서 그레이 색상으로 사봤어요. 다른 색깔들도 다 무난한 색깔이라서 괜찮더라구요.
크기도 200x 103(1인용) / 153(2인용) / 240(4인용) 이렇게 3가지라 선택하기 좋아요. 저는 거실에 깔거라 4인용할까하다가 좀 더 활용하기 좋을 듯해서 2인용으로 구매했어요.
일단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미관을 헤치지 않는 점이예요. 제가 뭐 인테리어를 막 신경쓰고 그런편은 아니지만 무늬가 막 있는 걸 좋아하진 않아서요.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전기요 같은 느낌 전혀 없이 이냥 러그 깔아놓은 것 같아 보이지 않나요? 열선도 티가 나지 않아서 완벽한 일반러그형태랍니다.
그리고 전기요와 요패드를 이중으로 깔지 않고 하나만 깔아도 되어서 이 점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또 하나의 장점은 워셔블 전기요라는 점이예요. 기계세탁은 불가능이라고 되어 있지만 물세탁은 가능해서 오염이 생겼을 때 물세탁이 가능해요.
온도 조절기는 일반적인 전기매트와 동일하게 생겼어요. 온오프 버튼과 온도조절 다이얼로 사용법이 한눈에 들어와서 새로 들여왔는데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요.
날씨가 추워져서 전기매트도 찾은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은데요. 거실용으로 한일전기카페트 정말 추천드려요.
'일상, 육아,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음자리 두부마요소스 매콤명란] 명란마요파스타 만들어 먹어봄… (0) | 2024.11.26 |
---|---|
[명지숲미술상자] 명지 오션시티 초등 미술학원 추천 (2) | 2024.11.25 |
[블루투스 헤드폰] 가성비 키즈 무선 헤드폰 추천, 디알고 DRGO, 여행용으로 좋아~ (1) | 2024.11.24 |
[상견례 후기] 상견례하기 좋았던 맛집, 가족 옷차림, 우리집은 어떻게 진행했을까요? (32) | 2024.11.23 |
[바질 떡볶이] 내맘대로 만든 슈렉 떡볶이, 안주로 괜찮은데~(명절에 받아온 떡국떡 소진) (1)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