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에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고 한번만에 등록이 되어서 기뻐했는데, 지급금을 받으려면 본인 주소로 오는 우편물의 PIN 번호를 입력해서 주소인증을 해야 하더라구요.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았다고 그냥 끝이 아니었어요. 요런 메일이 와서 우편물 받고, 우편물에 쓰여 있는 PIN번호로 주소 인증까지 해야 광고 수익금을 받을 수 있나봐요. 저도 이 메일을 받고 난 뒤 우편물이 이제 오려나 저제 오려나 기다리다 드디어 어제 우편물이 도착했어요. 구글 애드센스에서 오는 우편물은 요렇게 생겼어요. 왼쪽 모서리와 위 아래 모서리를 뜯으면 핀 번호가 적혀 있어요. 구글 애드센스에 로그인 하셔서 핀번호를 등록하셔야 이때까지 광고로 쌓인 적립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요. 내부에는 이렇게 안내 되어 있는데요. PIN 번호는 ..

설날이라 시댁에 갔다가 친정에 갔다가 돌아왔어요. 어른들 댁에 가니 양가 모두 텔레비전은 미스터 트롯2를 보고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미스터 트롯2가 히트이긴 히튼가봐요~^^ 그런데 양가 어른들 모두 1등 되길 바라는 사람은 있는데 투표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알려드리는 김에 블로그에도 같이 소개해 보려고 기억해 뒀어요. 미스터 트롯2 투표하는 법은 첫번째 카카오톡으로 매일 온라인 투표하기 두번째 Daum 사이트에서 매일 온라인 투표하기 세번째 생방송 중 문자로 투표하기 요렇게 세가지가 있어요. 첫번째, 두번째 온라인 투표는 Daum(다음)사이트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회원가입을 하셔야 가능해요. (회원가입하는 방법은 카카오톡 아이디 비번만 있으면 연동해서 바로 가능하니 걱..

카카어뱅크 26주 적금을 소액 적금으로 저는 몇년째 계속 이용중인데요~ 천원씩 증액해 모으고 있는 중이라 큰 금액이 아니라서 부담없이 하고 있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나름 이것도 모아서 만기가 되면 기분 좋은 금액이 되더라구요. 요새는 26주 적금이 다른 신규 앱들이랑 프로모션을 해가지고 포인트도 주는데 이것도 나름 쏠쏠하게 잘 써진답니다. 마침 저희 아파트 미니스탑 편의점이 GS25로 바뀌고, 프렌차이즈 아니었던 작은 마트도 GS the fresh로 바뀐참이라 이번에 새로 생긴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with 우리동네GS를 가입해 보았어요. 첫주에 입금을 성공하면 더팝 리워즈 2500점을 주는데요. 그 뒤에도 4주에 한번씩 더팝리워즈를 주더라구요. 처음엔 리워즈 받아놓고 등록하는 법을 몰라 버벅 거..

오늘 아침 막둥이 등원 시키면서 킥보드를 분실한 것을 알았어요. ㅠㅠ 매일 아침 킥보드를 타고 등원버스 타는 곳까지 가는데 어제는 늦어서 킥보드를 안 탔거든요. 현관입구에 킥보드가 있는 것을 본 것 같은데… 탈래? 물어보려다가 만 기억이 있는데… 요새 너무 깜박깜박이 심해서 제 기억을 못 믿겠어요. 이틀전 아침에 킥보드 타고 나갔다가 등원버스 보내고 킥보드 안 챙긴채로 집에 들어온 건 아닌지… 아침에 막둥이가 등원하면서 씽씽이 어디 있냐고 묻는데 당연히 그 때까지 있는줄 알았던 게 없어서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우울한 표정으로 어린이집 버스를 타고 가는 막둥이를 보자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형아들이 타던 킥보드를 물려 받아 탄다고 킥보드도 열심히 꾸며 주었는데… 좋아하는 페파피그 그림이 그려진, 헬리콥터..

2년전 처음으로 형제들끼리 아이들 떼어놓고 1박 2일 제주 여행 갔다가 유명한 펍에 한번 들렀는데 인원이 많아서 입장을 못했어요. 대신 바로 옆 와인바를 들어가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와인바라는 곳에 가보았는데 여기서 마신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돌아와서도 가끔 한번씩 와인을 마시게 되더라구요. 와인에 이응자도 잘 모르긴 하지만 저처럼 와린이분들에게 제가 마셔본 와인을 추천드려보려고 해요. 와인하면 적포도주 = 레드와인을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짙은 맛과 알콜 맛이 좀 더 쎈듯해가지고 저는 조금 더 달콤한 화이트 와인을 선호해요. 그래서 제가 마셔본 와인들은 주로 화이트와인 입니다. 와인을 자주 접하지 않으시는 분에게 저는 화이트 와인 중에 고르실 것을 추천 드릴게요. 첫번째 와인은 '아르체세'입니다. 찍어놓은..

첫 조카가 지난 여름에 군에 입대를 했어요. 지금은 강원도 최전방에 배치되어 열심히 나라를 지키는 중이랍니다.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군 입대할 당시 가족들이 모여 송별회를 했었는데요. 그냥 보내긴 아쉬워서 간단하게 또 이벤트를 했었네요. 현수막 하나 제작해서 걸고, 케이크도 제작해서 준비했어요. 역시 이때도 케이크는 간단하게 도시락 케이크로~ 가족들이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현수막 준비할 때 원래는 조카 얼굴 박은 세로로 새우는 현수막을 준비하려했는데 조카가 원래 얼굴나오게 사진찍는걸 안좋아해서 화질 좋으면서도 얼굴이 잘나온 사진이 없어서 제작을 못했어요. 아쉽지만 이 때는 요렇게 주문하고, 제대할 땐 얼굴 넣어서 해줄까봐요~ 그래도 이 날은 사진을 잘 찍어 주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