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해운대 쪽에 모임이 았어 나갔다가 저녁으로 인도 음식 전문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인도 커리는 먹어본적 있긴한데 다른 음식들까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처음 방문해 보았네요.^^ Ganga(강가) 해운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57, 하버타운 3층 영업시간: 11:00~22:00 평일만 브레이크타임: 15:00~17:30 주차 가능 제가 방문한 곳는 Ganga 해운대점이었는데요. 입구애서부터 인도 느낌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안들로 들어와도 이국적인 느낌이 팍팍! 미리 예약을 해두어서 들어가자마자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저희는 6시 예약해 두었는데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은 손님이 많이 없더라구요. 저희가 나올 때 쯤에는 제법 사람들이 많이 왔었어요. 해운대 바닷가..

지난 주말 친구들 만나러 해운대에 갔다가 스누피 플레이스라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가끔 지나가다가 보고 캐릭터 제품 파는 가게인 줄로만 알았는데 카페였었네요.^^ 스누피 플레이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197, 경동제이드 1동 102호 영업시간: 10:00~21:00 주차는 1시간 무료 주차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치가 동백섬 가는 방향, 더베이101과 웨스틴조선 부산이랑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해운대 지나가다가 한번씩은 보셨을 것 같아요. 내부에 들어가면 일층은 요렇게 되어 있어요. 왼쪽은 카운터, 오른쪽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 뒷편으로눈 요렇게 스누피와 친구들이 벽 한가득 담벼락 위로 늘어서 있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요렇게 스누피가 똭! 같이 사진찍기 좋게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서울과 제주에만 있던노티드 도넛이 부산에도 생겼어요. 작년에 오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해운대에서 만나면서 노티드 도넛을 들러 보았답니다. 노티드 도넛 해운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 17 (해운대역 3번출구에서 129m) 영업시간 : 10:00~21:00 주차 : 주차장이 따로 없음. (해운대 광장 공영주차장 추천) 예전에 제주도 여행 때 들러본 노티드 도넛 제주점은 알록 달록하니 멀리서 봐도 저기는 노티드 도넛이다라고 알 수 일을 정도 였는데, 해운대점은 신경써서 찾지 않으면 지나쳐 버릴 것 같은 외관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실내로 들어가면 핫핑크 계단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답니다. 노티드 도넛은 줄서기 해야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해운대 점도 마찬가지로 줄을 서야 도넛을 살..

오랜만에 막둥이랑 막둥이 친구, 친구엄마랑 같이 봉봉키즈 키즈베이킹 일찍 가서 체험하고 왔어요. 첫타임한다고 일찍 갔더니, 아침도 제대로 안 먹어서, 아이들도 엄마들도 배고파가지고, 체험 끝나고 놀이터에서 조금만 놀고 근처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 막둥이가 돈까스를 좋아하는데 근처에 알아보니 돈까스 전문점이 새로 생겼다고 하고 후기도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오픈시간이 맞춰서 가봤습니다. 가게 이름은 ‘오스루’ 였어요. 가게가 11시 30분 오픈인데 저희는 11시 34분에 도착 했거든요. 이미 손님이 앉아계시고 저희가 앉고 나니 바로 주르르 사람들이 들어와 빈자리가 없었어요. 벌써 입소문이 많이 났나봐요.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전체적인 실내 사진은 못찍었네요. 실내는 좁고 길쭉하게 생겼는데, 오픈키친 타..

한번씩 제대로 된 우동 먹고 싶으면, 광안리에 있는 ‘다케다야’에 가곤 했어요. 이번에 신랑이 갑자기 일본에서 먹었던 니꾸우동먹고싶다는데 사정상 차가 없어가지고 광안리보다 조금 가까운 남포동에 있는 ‘카마타케 제면소’로 가봤네요. 두곳 다 가봤었는데, 생활의 달인이 정통 일본식 우동 달인으로 나왔던 가게라 유명하고 맛도 괜찬았었어요. 주로 해운대에 볼 일 보고 오는길에 광안리 들려서 먹고 오곤 해서, 남포동쪽 카마타케 제면소는 정말로 몇년만에 가봤네요. 위치는 남포동에 있는 비프광장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지하철타고 자갈치역 7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있어요. 이런 간판이 보이면 안으로 들어가심 되는데, 위쪽이 아니라 지하에 있는 가게예요. 사람이 좀 많이 있어서 가게 내부는..

가끔씩 우아하게 브런치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요새는 새로운 브런치 카페들이 많이 생겼는데, 대부분 대형 카페들이라 가보면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우아한 브런치는 복작복작 한데서 먹는 건 아니죠~ ㅎㅎㅎ 그래서 저는 집에서 가깝고, 조용한, 동네 카페 브런치를 가끔 즐기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 보아요. 제가 소개해 드릴 카페 이름은 CAFE VERDE 입니다. 저희 동네에 일찍 문여는 식당이 잘 없는데 여기는 영업시간이 아침 9시에 오픈해서 일찍 모임을 가지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음식들도 맛있어서 한번씩 생각날 때 저희 부부는 배달도 가끔씩 시켜먹어요. ‘베르데’는 스페인어로 ‘청록색’이라는 뜻이라네요. 그래서 이렇게 가게 내부로 들어오면 이름에 걸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