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일 파스타를 좋아해요. 스파게티를 먹으러 갈때도 주로 오일 파스타 중에 골라서 먹어요. 그런데 가게에서 먹으면 가격대가 만만치 않지요? 그래서 집에서도 오일 파스타 쉽게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하고 검색하다보니 우리집에는 없는 재료를 주로 이용해서 만들더라구요 ㅜㅜ 기본적인 재료로 올리브 오일이 꼭 있어야 하고, 페페론치노라는 말린고추?도 있어야 하고, 편마늘도 있어야 하고 말이지요. 굳이 혼자 먹을건데 제대로 갖춰먹을 필요 뭐 있나싶어서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대체하고, 없는건 빼고 해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또 제입엔 맛있더라구요. ^^ 레시피대로 안하는 게 요리 못하는 사람의 대표적인 행동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먹을 음식이니 게의치 않고 만들어 먹다보니 나쁘지 않은 완성품이 된 것 같아요. ..

진~짜 오랜만에 세탁조 청소용 세제를 구입해서 세탁조 청소를 했습니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세탁조 청소용 세제로 세탁기만 한번 돌리면 되는 거라 어렵지 않아요. 그래서 원래는 한두달에 한번은 세탁조 청소를 해주었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안한지 거의 1년은 다되어 가는 것 같네요. ㅜㅜ 세탁기 넣기 전에는 얼룩이 없던 옷에서 세탁기 돌리고 나니 이상한 얼룩이 생긴 걸 발견하고는 이제야 생각하나더라구요. 그래서 불이나게 쿠팡맨의 도움을 받아 세탁조 세제를 구입했습니다. 바로 요 제품인데요. 매번 액체형이나, 가루형 제품들만 보다가 요새는 신기하게 캡슐형 클리너도 나와서 한번 사용해보자 싶어 캡슐형 중에서 골라보았어요. 세탁조 청소는 어려지 않게 해볼 수 있는데요. 사진 속 사용방법처럼 클리너를 세탁물을 넣는 ..

어제 혼자 영화보러 집 근처에 있는 롯데시네마 부산명지점에 다녀왔는데요. 평일 낮인데다 작은 영화관이라서 앞뒤 양옆에 모두 사람이 없어서, 한산하게 편히 보고 왔답니다.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아 깨끗하기도 했구요. 한산한 영화관 찾으시는 분 계시면 여기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요새는 코로나 이후로 대체로 영화관이 한산한 듯하지만요. 롯데시네마 부산명지점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 107,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2차, 2층 영업시간 : 매일 09:00 ~ 02:00 롯데시네마 명지오션점의 위치는 명지 국제신도시 대방디엠시티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스타필드시티 명지점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스타필드시티 방문 하신적이 있으시다면 대략적인 위치는 알고 계실거예요. 영화관에 방문하셨다면 먼저 티켓 구매부터 ..

3월 8일 개봉한 이라는 영화를 이제야 보고 왔네요. 개봉한지 벌써 3주차인데요. 지금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지요~ 유명한 영화 과 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영화입니다. 옛날에 이라던지, , 등의 감독이신 미야자키 하야호 감독의 뒤를 이을 것만 같은 분이시지요? 지난번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보러 갔을 때 예고편을 봤었는데요. 재밌어 보여서 보러 가야지 계속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보고 왔어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 신카이 마코토 개봉 : 2023년 3월 8일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22분줄거리(출처:네이버 영화)"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

핑거푸드로 간편하게 먹기 좋아서, 간단하게 한끼 떼운다고 유부초밥 해먹을 때가 종종 있는데요.애들 현장학습갈 때 도시락으로 싸주기도 하고요. 김밥싸먹을려면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준비해야해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설거지 거리도 많이 니와서 조금 귀찮은 면이 있지요~^^ 유부초밥은 김밥보다 편하고 빨리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용~~ ㅎㅎㅎ 그런데 유부초밥 만들 때 유부주머니에 밥을 넣는 작업까지 줄여줄 수 있는 롤유부초밥이라는게 있다고 해서 이번에 한번 사봤습니다. 맘카페에서 훨씬 더 간편하다길래 기대가 컸지요^^ 귀차니즘이 절정이라 유부주머니에 밥 넣는 것까지도 귀찮아할 때가 있어서리~ ㅎㅎ 제가 사본 건 동원에서 나온 롤유부초밥인데요. 동원꺼 말고 다른 데서도 나온다고 해서 다 사보려고 했더니 저희 동네 미..

주부라면 누구나 집안 청소가 항상 신경쓰일텐데, 모든 곳을 완벽하게 깔끔하게 하고 살기는 어렵지요. 저도 첫애 낳은 이후로 왜 나는 집안 정리를 이렇게 못할까하고 다른 사람들은 깨끗하게 하고 사는데, 나만 이렇게 지저분하게 살까하고 혼자 끙끙거리곤 했는데… 괜히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만 줬던거더라구요. 물론 완전히 깨끗하면 제일 좋겠지만, 매일 모든 곳을 완벽히 할 필요없다고 생각하기로 하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아이 돌보는 것만 해도 모든 진이 다 빠지니까요. 저는 집안 청소는 전체 청소기는 한번 돌리되, 하루에 한군데만 지정해서 좀 더 깨끗이 청소하는 걸루 정하고 집안일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셋이 되고 나니 셋 다 있는 주말이나 방학 때에는 그것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청소기 한번 돌리는 ..